예전 탑승기를 살펴보니
Great Circle Mapper를 이용해서
여정을 그렸었다.
이젠 my.flightradar24 를 이용해볼까 생각중인데
어찌될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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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ta (델타항공) ICN(인천)-DTW(디트로이트) 탑승기
편명: DL158 기종: B747-400 비행거리: 13,026 km 비행시간: 12시간 27분 |
단체여정이기 때문에 전주에서 모여서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했다.
모이기로 한 시간은 새벽 5시였는데, 군산에서 전주로 가는 막차가 11시 30분에 있기 때문에 사회대에서 영화를 보면서 기다렸음.
항공사는 델타항공.
원래 수하물 1개만 무료이지만 단체여정이다보니 2개까지 무료로 변경되었던 것 같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짐을 붙이고, 보딩패스를 받고 으레 그렇듯이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해서 탑승동으로 이동하였다.
델타항공의 Favorite Gate는 113.
어떤 사람은 미국행 비행기는 전 탑승 게이트 앞에서도 짐검사를 하기때문에 일찍 가야한다고 했었지만, 그런거 없었음. 그냥 똑같았음.
I
CN-DTW DL158 여정의 기종은 B747-400. B777-200ER로 알고있었는데
이번만 다른건지, 매번 수시로 바뀌는건지는 모르겠다.
한국인 승무원 3분 탑승하고, 다른 승무원들이 의사소통 막힐때 통역 도와주었었음.
그중 한명은 사무장이었던걸로 기억.
앞뒤 간격은 31~32인치로 넓은편은 아니지만 그냥 버틸만 함.
대신 좌우간격이 좀 좁아서였는지, 옆사람이 몸집이 커서였는지 많이 불편했음.
피곤했는지 이륙할때부터 월컴드링크 나오기전까지 잠깐 졸았는데 그새 온몸이 찌뿌둥.
이륙하고나서 주는 웰컴드링크와 프레즐.
맨 끝 행(66G)이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나눠줌. 님들보니 빨간 봉지 다른것도 하나 받던데 나는 프레즐만 두개...
기내식을 먼저 줄것으로 기대하고 위안을 삼음.
세이프티카드
오늘 기내식은 무엇이 나오는교?
네 석식으로는 치킨 or 파스타 or 비빔밥이 나옵니다.
아침으로는 에그 or 불고기가 나옵니다.
석식. 내가 선택한것은 치킨. 치킨+롤빵+샐러드+치즈케잌. 음료는 OB맥주. 피곤했는지 맥주 마시고 바로 곯아 떨어짐.
일어나보니까 주는 중간 간식. 빵과 요플레 그리고 크래커. + 사과주스.
날짜변경선 지날때쯤 찍었던 사진. (내가찍은건 아님)
처음 타보는 기종이라서 찍어보는 화장실. 저기 보이는 파란색 통은 내꺼 치약칫솔.
몸이 찌뿌둥해서 움직이다가 비상구쪽 창문을 통해 찍어보았다. 아마 이때 비행기가 알래스카 밑쪽을 향하고 있었던 것 같다.
오늘의 아침. 불고기.
참, 처음 탈때 웰컴드링크 나온후에 안대랑 이어폰도 나눠주었지만 쓰지는 않은건 함정.
아침. 그리고 오버헤드빈.
747의 오버헤드빈(Over Head Bin)은, 중앙 2개 빈은 아래에서 위로 올리는 방식으로, 왼쪽 오른쪽의 측면부에 위치한 빈은 사진과 같이 커버를 닫는 방식이다.
중앙부에는 빈이 아래로 살짝 기울어져있어서 짐을 넣기에는 편하다. 대신 닫기는 불편. 측면부는 그 반대.
비행기에서 내렸다.
비행기에서 내린 후, 디트로이트 공항의 이미그레이션 지난 후 환승통로 입성
2015년의 첫 탑승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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